유퀴즈 김붕년 교수 내용 총 정리

1. 김붕년 교수가 말하는 사춘기 자녀 대하는 법

김붕년교수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전문의 김붕년 교수에게 진료는 2026년까지 예약이 가득 차 있다고 한다.

 

자녀를 귀한 손님처럼 대하라고 말을 했다. 손님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걸 막 강요하진 않는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걸 대접하고 싶지 떠날 사람이다. 각자 저마다의 시기에 맞춰 부모 품을 떠날 텐데 귀하게 와준 아이에게 언제든지 가게 해주는 거라고 합니다. 

 

자녀의 사춘기 시기에는 뇌의 변화로 전두엽이 정상 작동되지 않으면서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동시에 편도핵의 자극으로 부정적이고 예민한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오는 시기이다.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

 

부모든 누구든 아이를 잘못된 방식으로 통제하면 아이의 조절 능력이 더 나빠질 수 있다. 

 

의학적인 뇌의 변화로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에게 부모가 해줘야 하는 건 통제나 기싸움 배틀이 아니고 바로 연민이다. 

 

사춘기가 오면 부모는 Wait and see를 해야 한다. 기다리고 지켜 보라는 말이다. 

 

무작정 화가 나는구나~ 고생이다. 불쌍하네 하고 기다리며 연민의 감정을 갖고 바라보라는 말씀이다. 

 

부모 자신에게는 여유 사춘기 자녀에게는 연민이다. 답을 알려주셨으니 실천하면 된다. 

1. 김붕년 교수가 말하는 자폐 스펙트럼 관한 내용

좋은부모가된다는것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자폐스펙트럼 장애 명의로 꼽히는 의사다. 유퀴즈에 출연해 자폐 스펙트럼은 지난 10년 동안 3 ~ 4배 증가했다고 했다. 

 

자폐 스펙트럼은 두 가지 있어야 할 것이 없고 한 가지 없어야 할 게 있다라고 답했다. 사회적 관계 형성 능력과 언어 표현 및 이해 능력이 없고 빙빙 돌기 등 강박적 행동들이 있다는 것이다.

 

한 가지만 반복하고 관심 갖는 경우 자폐스펙트럼일 수도 있다고 했다. 

 

장애를 걸러내는 진단 기준은 이전보다 정교해졌다며 고기능 자폐까지 가능해지면서 진단율이 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 사회에서는 플라스틱 속의 프탈레이트로 대표되는 환경호르몬에도 많이 노출되는데 이는 태아의 신경 변화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부모들 사이에서 아이가 호명 반응을 안 하고 눈 맞춤이 안 된다며 장애를 걱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김붕년 교수는 아이가 가진 고유의 발달 속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단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지켜보길 권한다. 그 사이에 발달 속도 등 관찰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났는데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때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치료는 ABA프로그램, ESDM 등 다양한 치료를 통합적으로 시행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부모 동반 치료가 기존 치료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낸다는 연구가 많다. 이를 근거로 교정 치료법이나 약물을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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