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촌치킨 가격 인상 이유는?
교촌은 가맹점 수익 구조가 수년간 악화한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
500원 ~ 3000원 정도 올린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배달비를 포함해 치킨 한 마리에 3만원에 육박한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원부자재 가격 상승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여 수익성이 대폭 떨어졌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2%가 감소해서 89억 3860만 원을 기록했다.
교촌은 소비자 가격 인상과 함께 2014년 이후 동결해 온 주요 원자재 가맹점 납품가도 일부 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촌은 개별기준 매출 4989억 원을 기록하며 수년간 지키던 업계 1위 자리를 bhc치킨(5075억 원)에 내줬다고 한다.
2. 국내에 유통되는 치킨 중 믿고 먹을 수 있는 치킨은?
한국 소비자원이 국내에 유통되는 치킨 24개 제품들의 중량과 품질, 안전성, 표시 적합성, 가격 등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치킨 6종류가 선정됐다. (2022년 11월 기준)
국내 치킨 중 가장 중량이 무거운 치킨은 네네치킨의 쇼킹핫치킨(1234g)과 처갓집양념치킨(1101g)이다.
반면에 가장 가벼운 치킨은 교촌치킨의 교촌오리지널(625g)과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간장치킨(679g)이다.
평균적으로 보면 치킨의 껍질과 살코기 부분 100g당 나트륨 함량은 427mg이다. 이보다 높으면 짠 치킨이고 낮으면 싱거운 치킨인 것이다.
가장 짠 치킨은 네네치킨의 소이갈릭치킨이며 나트륨 함량이 513mg이다. 가장 싱거운 치킨은 교촌치킨의 교촌오리지널이며 나트륨 함량이 257mg이다.
가장 달달한 치킨은 네네치킨의 쇼킹핫치킨으로 당류가 18.5g이며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땡고추불꽃치킨이 당류 12.6g으로 가장 달았다.
가장 달지 않은 치킨은 교촌치킨의 교촌 오리지널이며 당류 0.9g으로 가장 덜 달았다.
매운맛 성분인 캅사이신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네네치킨의 쇼킹핫치킨과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땡고추불꽃치킨이다.
가장 달달하면서도 가장 매운맛 치킨이라고 할 수 있다.
3. 한국소비자원의 결과 가성비 좋은 치킨은?
프랜차이즈 24개 제품 중 중량 대비 가격이 저렴한 제품 1위는 굽네치킨의 갈릭마왕이다.
2위는 굽네치킨의 치즈 바삭 삭이며 3위는 네네치킨의 쇼킹핫치킨이다.
4위는 bhc의 맛초킹이며 5위는 처갓집의 슈림프골드양념치킨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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