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소대기?
0 ~ 5세의 영유아를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들께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소대기를 해야 한다.
심지어 대도시로 나갈 경우 더 경쟁은 더 치열해진다. 그래서 교육부에서 조금이나마 해소를 할 수 있게 방안을 마련했다.
해당 어린이집 입학을 계획 중이었다 입소대기를 하면 당황스럽다.
2. 현재 어린이집 입소대기 방법
현재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아이 사랑 포털을 통해 원하는 어린이집에 대기를 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다.
대기한다고 무조건 입소한다는 것은 아니다. 해당 연령에 빈자리가 있어야 가능하고 한 자리를 두고 여러 대기자들이 경쟁하는 상황이 생긴다.
3. 현재 유치원 입소대기 방법
유치원같은 경우 원서 접수가 가능한 기간이 정해져 있고 접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입소 아동을 선발한다. 결국엔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소대기가 대입 입시와 같다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다.
4. 교육부의 해결 방안은?
교육부에서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대안을 발표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감독기관이 나눠져 있다. 그래서 이를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대책 첫 번째는 결원 월단위 공개이다. 현재 어린이집은 전산으로 입소를 신청하면 대기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유치원은 일일이 전화해서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입소대기 정보를 유치원, 어린이집 모두 월 단위로 공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즉 둘 간의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하는 것이 교육부의 의견이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던 인원 문제는 월단위 공시로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부는 연말부터 서울 등 일부지역에서 유치원을 직접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지원과 추첨과 등록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범운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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