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 배우 납치 자작극 소동 논란 정리

1. 배우 김채연 자작극 소동?

김채연

과거 배우 김채연은 자신이 납치극을 벌였다는 논란이 있었다. 김채연은 방송에서 자신의 납치 사건을 언급하는 건 처음이다. 

 

김채연은 납치 자작극을 이야기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고 하며 결코 저는 자작극을 벌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분명히 저는 납치를 당했던 게 맞다고 하며 제가 대응을 잘 못해 이야기가 소설이 되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김채연의 납치 사건은 2001년 3월 10일 새벽에 발생한 사건이다. 그 당시에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에게 승용차로 납치돼 1시간 30분 동안 끌려다니자 집에 가고 싶다고 호소하자 남성은 순순히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한다.

 

김채연은 휴대폰을 통해 납치 당한 사실을 매니저와 사촌오빠에게 몰래 알렸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사촌오빠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조사에서는 차에 납치된 게 아니라 자진해서 차에 탔다고 하고 집 앞에 있던 남자는 사촌오빠가 아닌 애인이었다고 말을 바꿔 논란이 됐다.

 

김채연은 스토커라고 했던 남성은 김채연과 만난 적이 있는 40대 대기업 간부로 알려졌고 김채연은 자신의 연인 관계를 숨기려고 자작극인 듯 자작극이 아닌 것처럼 됐다고 한다.

 

그 당시 남자친구가 있으면 일을 거의 하지 못하는 시기였다고 하며 남자친구의 존재가 알려질까 두려웠다고 한다.

 

실제 남자친구가 들킬까봐 거짓말을 하다 거짓말을 낳게 되는 케이스다. 

2. 배우 김채연 근황은?

김채연

그 사건 이후 2007년부터 2017년까지 파티플래너로 전향하고 파티바이 에스라는 회사를 설립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또 유기묘를 돌보는 일을 하고 있고 내가 혼자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안타깝게도 사람이 아닌 동물을 통해 느끼게 됐다고 한다.

 

본인도 위로가 필요했던 사람이고 그들도 제 손길이 필요했던 생명들이고 그게 서로서로에게 꼭 필요한 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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